뉴만 kinesiology pdf 요약
키네시올로지 강의
견갑상완리듬
운동손상증후군 진단과 치료 pdf
반갑습니다. 뉴만 선생님의 견갑상완리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나기 위한 기본적인 정보입니다. 다 아는 내용일지라도 천천히 읽어보시고 가장 하단의 두번째 칼럼 버튼을 클릭하고 본격적인 견갑상완리듬에 대해 쉽게 놓쳤던 부분을 잘 체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유료 강의도 있지만 양질의 콘텐츠를 무료로 풀어낼 예정이오니
‘즐겨찾기’에 추가해놓고 틈틈히 보시고 전공 지식을 쌓아 올리시길 추천드립니다 🙂
1. 어깨 복합체의 구조
어깨 복합체는 3가지 뼈와, 4가지 관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뼈>
1) 날개뼈(견갑골, Scapulae)
2) 위팔뼈(상완골, Humerus)
3) 빗장뼈(쇄골, Clavicle)
<관절>
1) 오목위팔관절(견관절, Glenohumeral joint)
– 위팔뼈 머리와 날개뼈 오목와 사이
2) 봉우리빗장관절(견쇄관절, Acromioclavicular joint)
– 날개뼈 봉우리와 빗장뼈 사이
3) 복장빗장관절(흉쇄관절, Sternoclavicular joint)
– 복장뼈와 빗장뼈 사이
4) 어깨가슴관절(견흉관절, Scapulothoracic joint)
– 날개뼈와 갈비뼈
해부학적으로 뼈와 뼈가 만나는 곳을 뜻하고, 뼈와 뼈 사이에 인대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어깨 가슴 관절(ST junction)에는 인대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해부학적으로는 관절이라고 칭할 수 없지만 임상적으로 아주 중요한 움직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깨 복합체의 관절에서 꼭 짚고 넘어가는 부분입니다.
📌 Key point
어깨 복합체의 관절에서
어깨가슴관절(견흉관절, Scapulothoracic joint)는 가짜 관절이지만
임상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관절이다!
2. 어깨 복합체의 움직임 I
어깨 복합체의 움직임은 총 4가지 관절에서의 해부학적 자세 3면을 따른 움직임이 발생합니다.
1) 오목위팔관절(견관절, Glenohumeral joint)
– 위팔뼈 머리와 날개뼈 오목와 사이
관상면(Coronal plane) :
벌림(외전, Abduction), 모음(내전, Adduction)
시상면(Sagittal plane) :
굽힘(굴곡, Flexion), 폄(신전, Extension)
횡단면(Transverse plane) :
안쪽 돌림(내회전, Internal rotation), 가쪽 돌림(외회전, External rotation)
2) 봉우리빗장관절(견쇄관절, Acromioclavicular joint)
– 날개뼈 봉우리와 빗장뼈 사이
관상면(Coronal plane) :
위쪽 돌림(상방회전, Upward rotation), 아래쪽 돌림(하방회전, Downward rotation)
횡단면(Transverse plane) :
안쪽 돌림(내회전, Internal rotation), 가쪽 돌림(외회전, External rotation)
3) 복장빗장관절(흉쇄관절, Sternoclavicular joint)
– 복장뼈와 빗장뼈 사이
관상면(Coronal plane) :
올림(거상, Elevation), 내림(하강, Depression)
시상면(Sagittal plane) :
앞돌림(전방회전, Anterior rotation), 뒤돌림(후방회전, Posterior rotation)
횡단면(Transverse plane) :
내밈(전인, Protraction), 뒤당김(후인, Retraction)
4) 어깨가슴관절(견흉관절, Scapulothoracic joint)
– 날개뼈와 갈비뼈 사이
관상면(Coronal plane) :
올림(거상, Elevation), 내림(하강, Depression), 내전(모음, Adduction), 외전(벌림, Abduction),
위쪽 돌림(상방회전, Upward rotation), 아래쪽 돌림(하방회전, Downward rotation)
시상면(Sagittal plane) :
앞기울임(전방경사, Anterior tilting), 뒤기울임(후방경사, Posterior tilting)
횡단면(Transverse plane) :
내밈(전인, Protraction), 뒤당김(후인, Retraction), 안쪽 돌림(내회전, Internal rotation), 가쪽 돌림(외회전, External rotation)
뉴만책에서는 견갑상완리듬을 배우기 전에 전체적인 움직임을 한 번 보고 가는 게 좋다고 이야기하지만 우리는 조금씩 쪼개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어깨 복합체의 움직임에서 가장 많이 알고 계시는 건 견갑상완리듬(Scapulohumeral rhythm)이겠죠? ‘견갑골 상방회전 : 상완골 외전 = 1:2 법칙’
하지만!!!
견갑대는 쇄골에, 쇄골은 흉골에 붙어 있기 때문에 결국 모든 관절의 움직임을 연속적으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 Key point
어깨 복합체의 움직임은 4관절의 총합으로 이루어진다.
– 가장 몸 쪽에 있는 복장빗장관절(흉쇄관절, SC joint)
– 어깨 끝에 있는 봉우리빗장관절(견쇄관절, AC joint)
– 가슴우리 위에 있는 어깨가슴관절(견흉관절, ST joint)
– 가장 바깥쪽에 있는 오목위팔관절(견관절, GH joint)
4. 어깨 복합체의 움직임 II
이제 어깨 복합체의 움직임은 4가지 관절의 조합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기억나시나요?
연습장이든 메모장이든 상관 없으니 꺼내놓고 4가지 관절을 적어보아요.
1. 가슴뼈(흉골)와 빗장뼈(쇄골)가 연결된 관절은 ??
2. 봉우리(견봉)와 빗장뼈(쇄골)가 연결된 관절은??
3. 날개뼈(견갑골)와 갈비뼈(늑골)이 연결된 관절은??
4. 오목면(관절구)와 위팔뼈(상완골)이 연결된 관절은??
바로바로 답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다시 올라가서 한 번만 더 훑고 내려와주세요!
이제 조금씩 복잡해지기 시작합니다!
1) Rotational adjustment motions (돌림성 조절 운동)
뉴만책에서는 어깨복합체의 움직임은 축에 대한 회전의 조절로 운동이 이루어진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좀 더 쉽게 이야기하면,
‘날개뼈가 혼자 허공에 떠서 움직일리가 없으니 붙어 있는 쇄골, 그 쇄골이 붙어 있는 흉골에서 축 회전 운동이 일어나야 날개뼈도 움직일 수 있다. ‘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결국 위에서 나왔던 이야기의 반복이지만 좀 더 그럴듯한 용어로 정리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면 조금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 Key point
우리가 알고 있는 견갑골의 상방회전/하방회전과 전인/후인, 내회전/외회전은 복장빗장관절(흉쇄관절, SC joint)와 봉우리빗장관절(견쇄관절, AC joint)의 돌림성 조절 운동의 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충 임팩트 있는 1:2 법칙만 생각했다간
임상에서 망신을 당할 수 밖에 없을 거예요!
기본은 괜히 기본이 아닙니다 🙂
이 다음 칼럼에는 본격적으로 ‘견갑상완리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두 번째 칼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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