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피치프레임 안소장입니다.
오늘은 [고수는 드릴이 아닌 ‘구멍’을 판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보려합니다.
우선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PT를 판매하고 계신가요?
대부분 ‘네’라고 대답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상위 1% 비즈니스 고수는 PT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PT 수업 이면에 있는 ‘강력한 결핍’과 연결된 ‘보상’을 판매합니다.
짧은 이야기 하나 들려드릴게요.
전동 드를 구매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분은 드릴을 구매하는 걸까요? 아닙니다.
벽에 낼 ‘구멍’을 구매하길 원하는 것입니다.
드릴의 역할은 그저 구멍을 내는 것뿐입니다.
드릴이 황금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들
드릴의 본질은 구멍을 내는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드릴로써의 가치는 없습니다. (금을 팔아서 드릴을 사면 되겠지만요)
그런데 우리들 대부분은
고객들에게 선택받지 못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고객이 원하는 ‘구멍’이 아닌 ‘드릴’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컨설팅을 하다보면
본인의 자격증, 기술적 가치가 부족하다고 하여
이는 ‘드릴’에만 집중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지식인의 저주의 일종입니다.
물론 자기객관화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현재 소득 활동을 하고 있고
소비자에게 돈을 받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
프로의 영역에 계신 것입니다.
다만 ‘드릴’만 신경써서 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본질’이 중요하지만
‘본질’을 담는 그릇도 못지 않게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아니 이미 꽤 오래 되었지만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거나
애써 부정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본질 없이
브랜딩/마케팅이 더 중요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둘 다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죠.
둘 다 놓치지 않는 게 가능할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전히 기술적인 부분만 채우기 위해 노력한다면
더 말씀드릴 건 없지만
시간의 문제로 언젠가는 분명히 느끼고 터질 문제입니다.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건
운좋게도 단순히 그 문제를 여러분보다 빨리 경험했고
해결하려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6개의 스텝을 정리해보세요.
그리고 그 내용을 앞으로 발행할 모든 콘텐츠에 담아보세요.
대충 기능만 적어 놓아 ‘찌라시’ 취급 받던 상세페이지에
고객이 몰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1. 고객이 해결하고 싶은 문제는 무엇일까? (잠재고객의 문제 찾기)
2. 고객은 왜 그 문제를 해결하고 싶을까? (스토리 텔링 소재 찾기)
3. 고객이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을 때 생기는 손해는? (손실 회피 전략 소재 찾기)
4. 고객이 현재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고 있는 노력은? (현재 상태 파악)
5. 현재 고객의 노력보다 더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나의 방법은? (솔루션 소재 찾기)
6. 나의 해결 방법을 적용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비전 제시 소재 찾기)
매우 중요한 스토리텔링 과정인데
이 글을 보시는 유료 칼럼 멤버 중에서도 90%는 시도하지 않을 것입니다.
위의 6번까지의 내용을 복사해서
카페의 칼럼 미션 게시판에 가서 작성하세요.
이 작은 것부터가 시작입니다.
나의 작은 것도 통제하고 변화시키지 못한다면
세상의 그 어느 것도 바꾸지 못할 것입니다.
저 역시
쉬지 않고 책을 보고, 강의를 들으며, 컨설팅을 받고 있습니다.
높은 확률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보다 온라인 비즈니스 영역에서
조금은 앞서고 있거나 다른 인사이트를 얻고, 정리하고 있을 것입니다.
브랜드 인스타그램으로 지식 서비스 사업을 시작하고
2년 정도 된 지금 누적 수익은 2억 8천만원 가까이 되었습니다.
온라인 비즈니스 영역에서 첫 강의를 들은 건
2018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벌써 5년이 더 되었네요.
본격적으로 온라인 비즈니스 공부를 시작한 건 3년이 되었고
약 3,000만 원 정도 썼습니다.
앞으로 교육에 1억까지는 주저 않고 투자할 생각입니다.
그래야 우리 멤버들한테 더 좋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으니까요.
흔하게 알려진 성공법칙입니다.
전 단순히 그 법칙을 따랐습니다.
뛰어난 멘토, 스승님들이 쓴 책을 먼저 봤고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그러다 막히는 게 생기면 컨설팅을 들었습니다.
아깝지 않습니다. 더 많이 얻어내면 되니까요.
여러분도
내가 원하는 영역에서 먼저 성과를 낸 사람과
친해지세요:)
제가 이룬 것들에 관심있으시다면
저와 친해지십시오.
저 역시 제가 친해지고 싶은 멘토님들께 얻은 것들을
여러분에게 흘려보낼 것입니다.
단순히 수강만 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악착같이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은 형태의 칼럼을 매주 발행할 합니다.
3년의 시간
3,000만 원의 교육비를 넘어
저는 계속 공부하고 다져나갈 겁니다.
그런 양질의 인사이트를
매주 정리해서 칼럼으로 발행할 것입니다.
받아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고 인사이트 구독을 신청하세요.
기존 멤버십 과정에 계신분들은
그냥 볼 수 있으니 절대 신청하지 마세요:)